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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이틀 연속 1위…주말에도 달린다

등록 2024.01.12 0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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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이틀 연속 1위…주말에도 달린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외계+인 2부'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외계+인 2부'는 11일 6만4920명이 봐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8405명이다. 흥해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 12일 오전 8시2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순위에서 '외계+인 2부'는 예매량 약 12만명으로 2위 '위시'(4만8499명)를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외계+인' 2부작은 현재와 630년 전 고려 시대를 오가며 특별한 힘을 가진 신검(神劒)을 차지하기 위해 과거와 미래 인물들이 한 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만 1부는 154만명이 보는 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 작품 총 제작비는 약 800억원으로 알려졌다.

'암살'(2015) 도둑들'(2012) 등으로 1000만 영화 두 편을 만든 최동훈 감독이 연출했다. 김우빈·김태리·류준열·염정아·조우진·김의성·이하늬 등이 출연했고, 2부에선 1부에 등장하지 않은 진선규도 합류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위시'(3만3581명·누적 78만명), 3위 '서울의 봄'(2만2635명·누적 1264만명), 4위 '노량:죽음의 바다'(2만407명·누적 426만명), 5위 '인투 더 월드'(1만3342명·누적 3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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