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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수동정지 조사…"방사선 유출 없어"

등록 2024.02.21 0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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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20일 18시40분 수동정지

원안위 현장 안전 점검…KINS 전문가 파견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연구원들이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수조에서 핵분열 몰리브덴 표적을 캐스크에 담아 인출하고 있는 모습.2018.07.19(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연구원들이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수조에서 핵분열 몰리브덴 표적을 캐스크에 담아 인출하고 있는 모습.2018.07.19(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를 수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조사에 착수했다.

21일 원안위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일 오후 6시40분께 하나로를 수동정지했다고 원안위에 보고했다.

원자로 내부에서 중성자를 반사하는 반사체냉각계통의 고장으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했다.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도 파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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