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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레드카펫' 이달 막 내려…차기 MC 물색했다

등록 2024.03.08 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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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5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5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제공) 2024.0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레드카펫')이 이달 종영한다.

8일 '레드카펫' 제작진은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분은 29일 '더 시즌즈' 네 번째 시즌의 마지막 회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마지막회는 그동안 '더 시즌즈'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 시즌즈'는 차기 MC와 함께 다음 시즌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제작진은 "차기 MC는 이전 MC들 못지않은 화제성과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시즌즈'는 음악방송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하여 각 시즌별로 MC가 바뀌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4월 가수 박재범을 MC로 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5~8월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진행한 '최정훈의 밤의 공원', 9~12월 혼성 듀오 악뮤가 2MC로 나선 '악뮤의 오날오밤', 올해 1~3월 이효리가 단독 MC로 나선 '레드카펫'으로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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