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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는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등록 2024.03.29 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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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는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은 지방세 이월 체납액 176억의 49%에 해당하는 87억 원이다.

시는 오는 4월 말까지 납부방법과 집중 정리기간을 홍보하고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 또는 무재산자 등에 대해서는 징수·체납처분유예를 실시하거나 분할 납부 유도로 납세 부담을 경감하는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징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징수과(031-8036-720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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