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드림캐쳐, 대만·홍콩 월드투어 성료…"같이 웃는 시간 많아지길"

등록 2024.04.02 11:30: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그룹 '드림캐쳐'가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드림캐쳐'가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2024.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그룹 '드림캐쳐'가 대만과 홍콩에서의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2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드림캐쳐는 전날과 지난달 30일 각각 홍콩과 대만에서 '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타이페이 앤 홍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7인 완전체로서는 처음으로 대만 현지 팬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는 데뷔 후 첫 콘서트를 열게 돼 의미가 남달랐다.

공연에서 드림캐쳐는 '오오티디(OOTD·2023)', '메종(MAISON·2022)', '데자부(Deja Vu·2019)' 등 타이틀 메들리부터 '데미안(DEMIAN·2023)', '메이데이(Mayday·2018)', '웨이크 업(Wake up·2017)' 등 다양한 매력을 녹여낸 수록곡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드림캐쳐는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유닛 무대도 선사했다. '갑자기 네가 너무 그리워(突然好想你·1998)', '그 시절 넌 모험적인 꿈이었어(那些你很冒險的夢·2022)' 커버 무대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을 마친 후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찾아온 대만과 처음 온 홍콩에서 많은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들이 반겨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자주 와서 같이 즐기고 웃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고 저희 잊지 말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