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동티모르 대표단 대상 국가유산 주요 정책 설명회

[서울=뉴시스]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4.0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3일 동티모르 대표단 대상 국가유산 주요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가 동티모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한국 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동티모르는 최근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분야 협력 상대 '아세안(ASEAN)'에 회원국 가입을 추진하는 동남아시아 신생국이다.

이번 설명회는  동티모르 대표단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이 추진 중인 국가유산 체제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다  .

'문화재청의 역할 및 국제개발협력(ODA) 정책', '문화재보호법 이후 국가유산기본법으로의 대전환에 따른 주요 정책', '근대문화유산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책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질 파울리노 도스 산토스 올리베리라 동티모르 문화예술부 예술문화국 국장 등 동티모르 대표단 18명이 참가한다.

휴고 마리아 페르난데스 체가국립센터 센터장, 클레멘티노 판토 아마랄 유네스코 동티모르 국가위원회 부총장 및 유네스코 자카르타사무소 직원들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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