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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 궁금증 푼다"…건기식협회, 설명회 사전 접수

등록 2024.04.06 09:01:00수정 2024.04.06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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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 진행 절차 교육 등

1:1 상담도 가능…12일까지 선착순 사전 접수

[서울=뉴시스] 6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 수출 인증 관련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건기식협회 제공) 2024.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 수출 인증 관련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건기식협회 제공) 2024.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 수출 인증 관련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첫날인 17일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건기식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국 건강기능식품원료 해외인증 교육 및 상담회가 코엑스(COEX) 4층 무역아카데미 1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협회 회원사 등 해외인증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소개 및 미국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진행 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기업별로 20분씩 전문상담위원과 해외규격 인증 관련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미국 건강기능식품원료 해외인증 교육 및 상담회 수료증을 수령·완료 한 기업은 추후, 중소기업벤처부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참여 시에 평가표에 따라 평점 또는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18일부터 19일 이틀간은 미국 NDI 및 GRAS 인증 사전 상담회를 진행한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특정 물질에 대해 식품 등의 원료로서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회는 해외인증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사전 접수 받는다. 단, 미국 NDI 및 GRAS 인증 사전 상담회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만 신청 가능하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미국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만큼 국내 건기식 업체들이 진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상담회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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