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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박광재·히밥과 사석에서 식사…50만원 나와"

등록 2024.04.0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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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MC 히밥의 고향인 제주도에서의 '먹방(먹는 방송)'이 공개된다. (사진=E채널 제공) 2024.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MC 히밥의 고향인 제주도에서의 '먹방(먹는 방송)'이 공개된다. (사진=E채널 제공) 2024.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토요일은 밥이 좋아' 멤버들이 사석에서도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MC 히밥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먹방(먹는 방송)'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 첫 식사로 제주의 숨은 명물 쥐치조림을 맛본다. 제주도가 고향인 히밥에게도 낯선 메뉴였지만 멤버들은 제주의 명물로 가득 찬 쥐치 조림의 매콤한 맛에  빠진다.

MC 박광재는 남은 밥을 긁어 먹으며 "아쉬운데 한 공기만 더 시킬까요"라고 말한 뒤 눈치를 본다. MC 이대호와 현주엽은 박광재에게 "최근에 아팠던 것 맞냐. 요즘 너무 잘 먹는 것 같다"고 말하며 지난 모임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한다.

히밥은 "며칠 아프셔서 음식 먹은 지 얼마 안 됐다고 하셨는데 제 라면을 다 드셨다"며 박광재의 비밀을 폭로한다. 이에 제작진은 "세 분이서 따로 식사를 하셨냐"고 물었다.

박광재는 "최근 배우 선배인 마동석 형이 복싱장을 열었다. 거기 멤버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갔다가 끝나고 밥먹었다. 된장 국수를 다 같이 먹을 줄 알고 시켜서 먹었는데 히밥이용이었다"고 밝혔다.

현주엽은 "셋(박광재, 히밥, 현주엽)이 먹어서 많이는 안 먹었다. 돼지고기 20인분에 된장 국수 몇 개 먹고 라면 4개 정도 끓였다. 박광재가 많이 안 먹을 것처럼 굴더니···"라며 웃었다.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던 이대호는 "돼지고기 20인분이면 적게 먹은 건 절대 아니다"라고 놀랐다. 현주엽은 "계산할 때 보니까 50만원이 넘게 나오더라"라고 답한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그냥 방송이라서 그렇게 많이 드시는 게 아니었다"며 감탄한다. 하지만 이대호는 "저는 정말 이 부류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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