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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빚 17억' 김구라 "집안 문제로 마음 고생…아침마다 X 같았다"

등록 2024.04.12 17: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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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구라.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2024.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구라.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2024.04.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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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2019년 당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사실 이런 이야기 처음하는 건데 2018년, 2019년에 내가 그 때 되게 힘들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왜냐면 일도 많은데다가 여러가지 집안 문제도 있었고, 마음이 힘든 게 있었다"고 했다.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전처의 빚 17억원을 모두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내가 멘탈이 센 놈인데 어쨌든 그런 일들 있고 그러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기분이 속된말로 X같았다"고 했다. 이후 김구라는 재혼 후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면서 "아이도 있고 가정이 생기니까 조금 낫더라"고 말했다.
 
1970년생인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한 바 있다. 재혼 1년 만에 득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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