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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국 26개 대학과 22개 신기술 과제 수행

등록 2024.04.15 1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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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설, 장비, 전문인력 활용해 현장 기술 실증·효과 검증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이 건국대학교 박영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팽이버섯 색깔 발현에 핵심 역할을 하는 유전자 기능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혀냈다.(사진=농진청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농촌진흥청이 건국대학교 박영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로 팽이버섯 색깔 발현에 핵심 역할을 하는 유전자 기능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밝혀냈다.(사진=농진청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신기술 산학 협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산업체, 농업인 등이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효과를 검증해 실용화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총 59억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26개 대학이 3개 유형 총 22개 신기술 과제를 맡아 전국 72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기술 과제는 ▲농촌진흥기관 개발 기술 현장 실증 ▲대학 개발 기술 현장 실증 ▲농산업체·농업인 개발 기술 효과검증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사업을 위탁받아 4월 중 각 대학과 협약체결 후 사업에 착수한다.
 
 농진청은 "앞으로 대학이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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