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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11명 탄 어선 방파제 부딪혀…인명 피해 없어

등록 2024.04.18 14:50:13수정 2024.04.18 1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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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가 18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 방파제에서 좌초된 어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가 18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 방파제에서 좌초된 어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방파제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라산 소주공장 인근 방파제에서 근해자망 어선 A(42t·승선원 11명)호가 방파제에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하고 A호 이초(암초에서 떼어내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기름 이적 등 선체 경량화 작업을 진행해 물때에 맞춰 A호를 안전 해역으로 옮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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