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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감독 33년 노하우 담았다…'영상촬영 바이블' 개정판

등록 2024.04.20 11:31:23수정 2024.04.20 1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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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

장기혁 감독, 개정판으로 출간해

[부천=뉴시스] 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 (사진=장기혁 감독 제공) 2024.04.20.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 (사진=장기혁 감독 제공) 2024.04.20.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문영호 기자 = 영상촬영의 바이블 개정판이 저자의 33년 경력을 더해 13년만에 개정 출간됐다.

20일 출판계에 따르면 '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은 HD영상촬영 이론과 실제의 완전 개정3판이다. 2011년 출간된 초판은 당시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됐다. 저자 장기혁 감독은 33년간 현장에서 활약하면서 터득하고 익힌 영상촬영의 이론과 실제를 담아 다시 '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을 출간했다.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은 ▲1장 빛과 색 ▲2장 렌즈 ▲3장 조리개, ND 필터, 셔터 ▲4장 화이트·블랙 밸런스 ▲5장 디지털 이미지 생성과 프레임 구성 방식 ▲6장 카메라의 분류 ▲7장 영상신호 조정 ▲8장 조명 ▲9장 소리 ▲10장 영상과 미학 ▲11장 영상 촬영 기법 ▲12장 영상 구성과 촬영 전략 등을 다룬다.

장 감독은 "현대 사회는 누구나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통시키며 경제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1인 미디어 시대"라며 "33년간 실제 제작 현장에서 터득한 기술적·이론적 경험과 선배들로부터 전해지던 노하우 등을 초보자는 물론 1인 크리에이터들이 쉽게 이해하고 도움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지난 1997년 iTV경인방송 등에서 촬영감독으로 근무했고 2007년 OBS경인TV 입사 후 영상제작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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