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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기억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용기…'포스 크랙'

등록 2024.04.23 0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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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우. (사진 = 빔즈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우. (사진 = 빔즈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박지우(PARKJIWOO)가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포스 크랙(Fourth Crack)'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더블 싱글 '헤드 스피너스(Head Spinners)'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곡이다. 박지우가 작사·작곡했다. 그의 전작 '올레디 노우(Already know)'와 'US' 등을 함께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모쿄(Mokyo)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박지우의 여덟 번째 싱글로, 관계의 끝에 생겨난 아픈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몽환적인 박지우의 보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얼터너티브 팝이다.

소속사 빔즈는 "박지우의 가사는 상처받은 마음과 고독함이 담겨 있는 시공간에서의 감각 상실을 그려내어, 듣는 이의 마음을 자극한다"면서 "결국에는 이 모든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억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용기를 전한다"고 소개했다.

박지우는 2021년 3월 싱글 '해피니스 오어 새드니스(Happiness or Sadness)'로 데뷔했다. 세련된 팝 사운드 구현과 몽환적인 목소리로 주목 받았다. 2021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OST '위스퍼(Whisper)'를 부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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