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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본격 나선다

등록 2024.04.23 13: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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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활성화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청양군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23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과 농협 청양군지부 등은 업무협약을 맺고 원예부문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농가 조직화를 통한 규모화·전문화와 농산물 판매 창구 일원화에 힘쓰고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원예부문 조공법인 설립을 위해 3개 참여농협에서 원예농산물 취급 비율에 따라 3억을 균등 출자하고, 지역농협에 분산된 사업에 대한 통합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법인설립추진위원회의 사업계획과 출자금 승인을 받게 되면 농림축산식품부에 조공법인 설립 인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조공법인이 청양의 원예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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