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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부산서 근황…"혼자 돌아다니며 이상한 짓"

등록 2024.04.23 11:43:00수정 2024.04.24 0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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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홍철. (사진=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홍철. (사진=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2024.04.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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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일상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46살 노홍철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하는 이상한 짓(100% 셀프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부산에서 2박3일 동안 지내며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겼다. 

방송 촬영 차 부산을 방문했다는 노홍철은 "우리나라 다니다 보면 이렇게 지하 벙커가 있다"며 물만골 지하벙커를 소개했다. 물만골 지하벙커는 일제강점기 때 만든 동굴을 1968년 군사목적으로 확대·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벙커다. 총 면적이 약 1300평이라고 한다. 노홍철은 "놀라운 건 여기가 제 아는 분 것이다. 몇 년 전에 비(정지훈)랑 같이 놀러온 적이 있다"고 했다.

방송 촬영을 마치고 노홍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홍철책빵 김해점'을 들렀다. 또 지인이 부산에서 어묵 사업을 하고 있다며 공장을 방문했다. 특히 노홍철은 모양이 불량한 어묵을 맛보며 "맛있다"고 했다. 그는 "어묵이 백화점, 편의점에서 다 파는 데 공장에서 먹는 거 차원이 다르게 맛있다. 다음에 어묵 캠프 한번 하자"고 했다.

1979년생인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했다. MBC TV '무한도전'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공감토크쇼 놀러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유튜브 채널 '노홍철'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3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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