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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김재원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신진연구자상

등록 2024.04.23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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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23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재원 교수는 다양한 주제의 의학 유전 분야 연구를 진행하며 재활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앞서 김 교수는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 아동에서의 유전검사(Genetic diagnosis in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 or intellectual disability)'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

대한재활의학회의 신진연구자상은 지난 1년간 전국 젊은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 교수는 "발달지연 아동의 유전검사는 환아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의학적 진단"이라면서 "유전학적 진단과 임상적 적용은 유전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임상 전략 수립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의학 발전과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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