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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서기 응원" 전북은행, 자립 준비 청년 후원금 3억 전달

등록 2024.04.23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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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자립 준비 청년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2024.04.23.(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자립 준비 청년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2024.04.23.(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도지사실에서 '자립 준비 청년 연간 지원사업' 후원금 3억원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도내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금융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전숙영 전북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 백종인 전북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 오현권 부행장, 정영민 도청 지점장, 자립 준비 청년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자치도 및 자립지원전담기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 돌봄 멘토로 활동할 취업 준비 자립 준비 청년 3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경제적·사회적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경제교육과 주거·의료비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간 330여 명의 자립 준비 청년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김 지사는 "자립 준비 청년은 우리 도의 소중한 미래"라면서 "자립 준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은행장은 "보호 종료 후 사회에 홀로 진출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전북자치도 유일의 지방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성공적인 자립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총 2억원 상당의 '자립 준비 청년 연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습 멘토링 20명, 의료비 지원 160명, 금융경제교육·주거비 20명 등 총 240명을 지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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