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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164억 CB 전환 완료…오버행 이슈 해소

등록 2024.04.23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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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던 CB 물량 조기에 전환 청구 완료…오버행에 대한 우려 無

"신사업 선도 등 성장성 바탕으로 기업 가치 증대 위한 노력 지속 예정"

아이티센CI(사진=아이티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이티센CI(사진=아이티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아이티센은 지난 22일 총 164억원에 대해 남은 전환사채(CB)를 전환하면서 오버행(대량 대기 물량) 이슈가 전면 해소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2021년 9월 CB 164억원을 발행했으며, 만기일은 2026년 9월 15일이었다. 만기일 이전에 조기 전환·사채 소각을 진행했으며, 22일 전환을 통해 CB 물량 전량을 해소하게 됐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남아있던 CB 물량이 조기에 전환 청구 완료됨으로써 오버행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며 "올해는 기업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아이티센의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여러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지난 2월에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BDX)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출자자 납입 완료 이후 다음 달 중 정식 법인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연내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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