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인도 확충 등

등록 2024.04.23 15:36: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 현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 현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편리성 증진을 위해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약한 보행자 교통안전 및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충전시설 부족 문제, 확장형 주차공간 확충, 출퇴근 시간대 차량정체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후문 출구 좌회전을 폐지하고 의회입구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했다.

또 청사 내 인도를 확충하고 어린이집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새롭게 조성했다.

그리고 성산아트홀 방향 북문 출입구를 신설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원활한 출차 지원을 위한 사전정산기 3대를 도입했고, 회전교차로 2개를 조성해 청사 내 차량정체를 해소하고자 했다.

다만 차량 대형화와 문콕방지를 위한 확장형 주차공간 도입으로 주차면수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효율적인 주차 관리로 주차편의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시청사 부설주차장 교통체계 개편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여건 변화를 반영해 정비를 완료했다"며 "시청사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