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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 운행노선 간소화

등록 2024.04.23 15: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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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어촌버스 터미널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군 농어촌버스 터미널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5월 1일부터 무진장여객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진장여객은 그동안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 지역을 통합 코스제로 운행해왔다. 하지만 무주군은 이를 쪼개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운행한다는 것이다. 

무주군은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장수군(종점_장계면)과 진안군(종점_안천면)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개편했다. 이는 통합노선을 분리·개편한 것으로 농어촌버스 운영은 기존대로 무진장여객이 맡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노선 분리 운행을 통해 내실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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