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서구, 2040 직장인 정신건강 상담 제공

등록 2024.04.23 15:40: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잉카인터넷 직원 대상 마음 검진

[서울=뉴시스]강서구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MOU_현장사진. 2024.04.23.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서구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MOU_현장사진. 2024.04.23.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지난 18일 ㈜잉카인터넷과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강서구가 처음 도입한 이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협약을 체결한 ㈜잉카인터넷은 근로자들을 위한 업무 환경 조성과 마음 건강 지원을 하는 기업이다.

센터는 잉카인터넷에 ▲정신건강 척도 및 자율신경계균형검사기기(HRV)를 활용한 마음 검진 및 해석 상담 ▲직무소진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및 자기돌봄 KIT 제공 등을 제공한다.

잉카인터넷이 오는 10월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마음건강 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는다.

송현철 센터장은 "이 프로젝트가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직장인들의 활력 있는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업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