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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세계 4대 요리학교 伊 알마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4.04.23 16: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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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기념 '컬리너리 마스터 클래스' 3일간 교내에서 개최

수업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수업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 교내에서 글로벌조리학부 주관으로 3일간 세계 4대 요리학교중 하나인 이탈리아 알마(ALMA) 요리학교 발레리오 카브리(Valerio Cabri) 요리사를 초청, 컬리너리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9일과 22일에는 ‘전통적인 생파스타 레시피’를 주제로 생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고 23일에는 ‘현대적 파인다이닝 방식’을 주제로 이탈리아 음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고급 파인 다이닝과 이탈리안 스타일 비스트로를 결합한 메뉴들은 이탈리아 문화와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클래스는 우송대와 알마가 맺은 협약을 기념해 마련했다. 알마 요리학교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CIA, 일본 쯔지와 함께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이다.

협약에 따라 양대학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교환학생, 전문 요리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요리 중심의 공동 프로그램 개발하고 올해 여름방학에 우송대 재학생들이 알마 요리학교를 방문, 2주간 이탈리아 요리의 기초를 쌓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5주간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우송대 관계자는 "글로벌조리학부는 글로벌조리전공, 글로벌외식창업전공, Lyfe 조리전공으로 구성돼 있고 조리실습 및 이론수업을 영어로 진행,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비율이 높은 대표적 글로벌학부 중의 하나"라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국내외 교수진, 균형 잡힌 커리큘럼, 다양한 해외 인턴십 지원으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요리사와 외식조리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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