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짐…낮 최고 22~27도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남산을 찾은 여행객들이 도심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있다. 2024.04.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5일 대구와 경북은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평년 4~11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평년 19~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상주 25도, 포항 26도, 대구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