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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펼쳐지는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등록 2024.04.25 08: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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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요트대회,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 등

[부산=뉴시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그림=부산시 제공) 2024.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그림=부산시 제공) 2024.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 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주 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월25~28일)와 부대 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월3~6일)로 구성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다.

올해는 9개국 38팀(척) 2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치른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5개국 29팀(척) 250여명의 선수들이 다음 달 4~5일 수영만에서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장거리 세일링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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