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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수목원서 특별한 1박2일 '가든스테이' 확대 운영

등록 2024.04.25 08: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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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방 연계 체험형 숙박프로그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스테이' 참여자들이 전문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숲속을 걸어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스테이' 참여자들이 전문 숲해설사가 진행하는 '숲속을 걸어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북 봉화군 체류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 프로그램 '가든스테이'를 확대 운영한다.

25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숲해설사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특히 지역상생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 중이다.

가든스테이와 함께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56명이 이용 가능한 48객실 규모 교육연수동을 운영하고 있다.

가든스테이 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 교육안내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수목원 특화 체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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