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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84호선 확장 등 여주시 SOC사업 구체화되나

등록 2024.04.25 08:54:37수정 2024.04.25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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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간담회

[여주=뉴시스] 여주시청

[여주=뉴시스] 여주시청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수계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여주시가 국지도 84호선(가남읍~점동면 구간) 확장 등 SOC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국지도 84호선 확장을 포함한 ▲간선도로 개설 ▲자전거도로 확충 ▲강천역 신설 ▲강천섬 수변공원 및 편의시설 조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물류단지 조성 등의 각종 SOC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이에 따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3일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릴레이간담회를 열고 규제 완화를 통해 민관 개발을 이끌어 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등 SOC 관련 경기도 담당과장들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관계자,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SOC 관련 담당 국·과장이 참석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등도 참석, 힘을 보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의 균형 있는 개발 정책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감사한다”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이 구체화돼 중첩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여주시에 SOC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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