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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홈런존에 홈런치면, 스타벅스가 커피 쏜다

등록 2024.04.25 09:19:20수정 2024.04.25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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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SSG랜더스 대 KT위즈 3연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 있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 있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26일부터 3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대 KT위즈 3연전을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타벅스 데이는 올해 햇수로 4년차를 맞이한 브랜드 데이 행사로 해마다 특별 기획된 유니폼과 고객이 참여하는 풍성한 이벤트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3년간 SSG랜더스는 스타벅스 데이에 열린 9번의 경기 중 8번 승리하는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해 스타벅스 데이에 대한 팬들의 호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스타벅스 데이에도 SSG랜더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주 출입구, 전광판, 그라운드 등에 스타벅스를 노출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한편 다채로운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스타벅스 데이에는 매일 구속 측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일 가장 높은 구속을 기록한 남성, 여성 각 1명에게는 스타벅스 오덴세 머그 세트가 증정된다.

10세 이하 어린이 관람객 중 구속 30㎞/h를 넘긴 선착순 10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특히 올해가 스타벅스 1호점 개점 25주년인만큼 측정된 구속의 뒷자리 숫자가 5인 참가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리프 슬리브 워터보틀이 제공된다.

SSG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가 당일 모든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스타벅스는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야구 관람객 15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스타벅스 아이스커피(톨 사이즈)를 제공하는 친환경 활동도 펼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행사 첫째날인 26일 고객과 Z세대(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 서포터즈 300여 명 초청을 비롯해 둘째날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여 명, 셋째날에는 NGO(비정부기구) 및 스타벅스 협력사 300여 명 등 총 900여 명을 초대해 응원전을 펼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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