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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30 자문단 워크숍…"청년 관점 교육개혁 반영"

등록 2024.04.25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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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사 및 직장인 20명으로 구성

올해 교육현장 방문 및 정책 담당자 간담회도 마련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4월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 '교육부 2030 자문단(CHANGERS)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4.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4월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 '교육부 2030 자문단(CHANGERS)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는 25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엔 오석환 차관이 참석해 자문단으로부터 올해 운영계획 발표를 듣고 정책 간담회를 했다.

자문단은 이어 교원정책, 고등교육정책, 책임교육정책, 평생·직업교육정책, 교육복지정책 등 5개 분과로 나눠 교육부 각 분야 정책 담당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교육부 2030 자문단은 김건호 장관실 청년보좌역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사 및 직장인 등 20명으로 구성돼 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는 자문단이 현장과 교육 정책에 대해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늘봄학교와 글로컬대학 등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을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유관 기관도 방문도 추진하는 한편, 자문단이 교육부 정책 담당자와 토론과 소통 자리를 추가로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 차관은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유보통합, 디지털학습혁명, 대학혁신, 혁신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등 추진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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