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진주시 대표 봄축제 '진주논개제' 기간 임시주차장 4곳 운영

등록 2024.04.25 10:02: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주성 인근 870면 확보…지도 앱에도 등록해 주차편의 제공

[진주=뉴시스] 진주시, 논개제 기간 임시주차장 4곳 운영.(사진=진주시 제공).2024.04.2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 논개제 기간 임시주차장 4곳 운영.(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제23회 진주 논개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의기 논개를 비롯해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기리면서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 등으로 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해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의 위치는 나불천 복개도로(남성동 274-10 인근), 인사동 공용주차장(인사동 163-1), 교육지원청 주차장(중안동 14-9), 진주공설운동장(신안동 1-1)이다.

주차면은 총 870면이며, 축제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교육지원청 주차장은 교육지원청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3일 오후 4시30분부터 개방한다. 시는 임시주차장 4곳을 지도 앱에 등록해 방문객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기간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진주지회, 진주자율방범연합대 소속 약 360명이 방문객의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계도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 논개제를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편의 제공 및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주차 및 교통질서 준수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