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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중국 법인 영업정지…"미국 시장 집중"

등록 2024.04.25 15: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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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태양광 종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 양산 돌입

[서울=뉴시스]한화큐셀 진천공장 내 유휴부지에 설치된 루프탑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큐셀) 2024.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화큐셀 진천공장 내 유휴부지에 설치된 루프탑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큐셀) 2024.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미국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중국 법인의 태양광 모듈 생산과 판매를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큐셀 중국 법인의 영업정지 규모는 5310억원으로 지배회사 연결 매출총액의 3.99%다.

한화큐셀은 중국 사업 대신 산업용 태양광 수요가 높은 미국 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지난 1월 마이크로소프트(MS)와 8년 동안 총 12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를 수행하는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구축 중인 북미 최대의 태양광 종합 생산기지 '솔라 허브'는 올해 말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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