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이네오스화학, 보훈지청에 선물 전달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울산보훈지청을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 350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사랑의 선물, 백미 등을 지원한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울산지역 보훈가정 350가구에 배송됐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침이다.


◇울주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울산시 울주군가족센터는 지역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교육급여(중위소득50%)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7~18세 자녀가 대상이다.

국내 거주 중인 한국 국적 취득자에 한해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9월까지 울주군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포인트 형태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금은 학습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응시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52-242-9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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