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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서 국제 댄스 페스티벌 개막

등록 2024.04.28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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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훌륭한 아티스트 탄생 기대"

[서울=뉴시스]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댄스팀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4.04.28.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한 댄스팀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4.04.28. (사진=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개막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상인회,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개최를 축하하는 주민 100여명이 추는 '레드로드 챌린지'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레드로드 캐릭터인 '깨비·깨순'을 활용한 영상 시청 등이 이어졌다.

'레드로드 댄스 배틀'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조가 무대 위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댄스 배틀이 종료된 후에는 각종 비보잉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진조크루와 댄스 가수 김완선, 인기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축하 공연을 했다.

마포구의 대표 축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홍대 레드로드 전 구간에서 개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는 성공한 예술가를 많이 배출한 대중문화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춤이 대세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서도 훌륭한 아티스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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