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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재원,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공무원 대상 전자정부 연수 진행

등록 2024.04.29 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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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인사개발청 정보화 혁신 공유 요청해 개설

김채환 국가인재원 원장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 해주길"

[서울=뉴시스] 권신혁 수습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2024.04.29. innovation@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신혁 수습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2024.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수습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역량강화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우즈베키스탄 인사개발청이 국가인재원에 한국의 정보화를 통한 정부 혁신 경험 공유를 요청해 개설됐다. 연수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연수 과정은 △정보화를 통한 한국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혁신 사례에 관한 강의와 토론회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활용 현장 견학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수요에 맞게 구성됐다. 특히 정책관리 토론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귀국 후 연수 내용을 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국가인재원과 우즈베키스탄 인사개발청은 지난해 11월 '인적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우즈베키스탄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한국의 공무원 채용제도와 역량평가 분야 경험을 공유했다.

김채환 국가인재원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국민을 위한 정보화 노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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