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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복지부, 국민 참여 캠페인

등록 2024.04.30 12:23:02수정 2024.04.30 15: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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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0일까지 2개월간 지상파 등 통해 광고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한 대형마트 담배판매 코너의 모습. 2024.01.3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한 대형마트 담배판매 코너의 모습. 2024.01.3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 광고를 다음 달 1일부터 송출하고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을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고 바꿔 생각해 보는 계기를 통해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이참에 금연' 광고는 6월30일까지 2개월간 지상파를 포함해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송출한다.

이와 연계해 '이참에 금연 타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참에 금연'한 시간(담배 참는 시간)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배경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최근 신종 담배 사용은 증가하는 한편 흡연자들의 금연 시도는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흡연자가 더 쉽게, 더 자주 금연을 시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복지부, 국민 참여 캠페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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