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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흡연 버젓이…"편집서 놓쳤다"

등록 2024.04.30 16: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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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톡파원 25시'가 흡연 장면 송출을 사과했다.

JTBC는 30일 "제작진이 편집 과정에서 놓쳤다"며 "인지 후 해당 장면 삭제와 편집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다. 재방송과 VOD에서 교체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작 과정에서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날 톡파원 25시에선 '1년에 단 하루, 만우절에만 존재하는 나라'라는 주제로 빌뉴스의 우주피스 공화국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광장에서 무료 맥주를 즐겼다. 뒤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에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

톡파원 25시는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 앱을 통해 톡파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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