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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金테크 해볼까" GS25 편의점 골드 1주일새 1천만원 어치 팔려

등록 2024.05.01 11:00:00수정 2024.05.01 1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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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가정의달 앞두고 카네이션 골드바·목걸이 출시

금 상품 매출 2022년 2400만원, 2023년 4500만원 ↑

모델이 GS25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출시한 카네이션목걸이3.75g(좌측), 카네이션골드바3.75g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델이 GS25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출시한 카네이션목걸이3.75g(좌측), 카네이션골드바3.75g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경기 침체에 안정성이 높은 금(金)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실제 가정의 달을 앞두고 출시한 골드 상품이 인기다.

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보인 금 상품이 출시 일주일만에 매출 1000만원을 돌파했다.

앞서 GS25는 지난달 23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골드바 3.75g와 카네이션 목걸이 3.75g 등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골드바가 인기를 끌자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는 게 GS25 설명이다.

더욱이 매년 가정의달을 맞아 선보인 금 상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금 상품의 매출은 2022년 2400만원에서 지난해 4500만원으로 87.3% 신장했다.

이에 대해 GS25 관계자는 "가정의달 선물로 프리미엄 상품을 찾거나, 가격 안정성이 높은 금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매출 역시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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