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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남원 춘향제, 백종원과 함께한 '막걸리축제' 개최

등록 2024.05.02 17:37:24수정 2024.05.02 2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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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국내 외식업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전북 남원의 '제94회 춘향제'에서 자신의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음식을 선보인다.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가 열리는 오는 10일~16일,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막걸리축제'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광한서로, 춘향난장(승월교 요천둔치)에서 열릴 예정이며 남원의 맑은 물로 정성스레 빚은 막걸리와 함께 향긋하고 특별한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춘향난장과 막걸리축제의 주메뉴는 남원에서 재배한 고품질 농산품을 활용한 음식들로 추어탕와 남원참미를 비롯해 멜론, 파프리카, 사과, 포도, 딸기는 물론 버크셔 흑돈을 이용한 음식들이 방문객들에게 남원만의 풍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17대의 푸드트럭과 12개소의 춘향난장, 음료를 제공하는 8개소의 커피크닉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신고제도와 정량표기, 레시피 관리, 전담직원 매칭 등이 도입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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