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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개최

등록 2024.05.03 0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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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서울=뉴시스]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포스터. 2024.05.03.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포스터. 2024.05.03.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음악과 볼 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한다. 유희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와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을 연주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는 올해 처음 개최돼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용산예술무대라는 이름에 걸맞은 품격 있는 예술 공연으로 구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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