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교수 5명, 과기부 ‘우수신진연구 공모’ 선정

유대웅, 류소임, 전상채, 정해창. 이종근 교수

연구비 40억여 원 확보, 각각 연구과제 수행

[창원=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우수신진연구자'에 선정된 국립창원대 유대웅(왼쪽부터), 류소임, 전상채, 정해창. 이종근 교수.(사진=국립창원대 제공)2024.05.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유대웅 등 교수 5명이 정부지원 '우수신진연구 과제' 공모에 선정돼 연구비 4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2024년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고, 국립창원대에서는 ▲유대웅 식품영양학과  교수 ▲류소임 간호학과 교수 ▲전상채 신소재공학부 교수 ▲정해창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전기공학전공 교수 ▲이종근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선정됐다.

이들 교수는 향후 3~5년간 1인당 최대 1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기초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우수신진연구 글로벌 협력과제 부문에 선정된 유대웅 교수는 '전자기적 비가열 살균 기술 적용에 따른 콜드브루 커피의 연속적 살균 메커니즘 규명 및 효율 증진',  류소임 교수는 '몰입형 가상현실을 활용한 다면적 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적용 모델 개발'에 대해 연구한다.

일반과제 부문에 선정된 전상채 교수는 '일축배향된 기공구조를 갖는 다공성 세라믹 소재의 미세구조 제어 및 실용화 기술개발', 정해창 교수는 '다초점 개별 제어 이광자 중합 리소그래피 기술 개발', 이종근 교수는 '폐바이오매스 유래 지방산 고부가 가치화를 통한 반도체 공정 TMAH 폐수 처리 기술 개발-기계학습이 결합된 효율 예측 및 공정 최적화 연구' 관련 과제를 각각 수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 역량 극대화를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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