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히밥, 백반집서 공개청혼? "혹시 아드님 없으시냐"

등록 2024.05.04 07:0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4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서울 은평구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4.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4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서울 은평구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4.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유튜버 히밥이 공개 청혼을 한다.

4일 오후 5시3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서울 은평구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멤버들은 매일 새벽 공수한 제철 음식에 사장님 손맛을 더해 전라도 스타일로 차려낸 남도식 백반으로 아침 첫 식사를 했다.

'남도식 백반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굴 무침, 피꼬막 무침, 양념게장, 버섯들깨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이 식탁에 올랐다.

다양한 밑반찬에 메인 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밥 한 공기를 다 먹어버린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와 농구선수 출신 박광재는 "엄청 자제하는 중인데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히밥은 밑반찬의 맛에 감탄하며 "지금 이 식탁에서 제일 맛 없는 게 밥이다"라고 했다. 이에 박광재는 "인정하기 싫지만 정말 맞는 말이다. 밥은 그냥 거드는 수준"이라고 공감했다.

히밥은 메인 메뉴 민어탕과 함께 공깃밥 6개를 해치웠다. 이대호는 공깃밥에 꼬막을 더해 비빔밥을 만들었다. 박광재는 "이 집을 정말 방송 안 나갔으면 좋겠다"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남도식 백반 맛에 푹 빠진 히밥은 사장님에게 "혹시 아드님 없으시냐"라며 식당의 며느리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