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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24.05.03 12: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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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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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됐다.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도내 안양,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받았다. 2그룹 평가 결과 부천시(최우수), 의정부시(우수 ), 광명시(장려)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공정한 징수업무 추진과 조세 정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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