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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초동면, 짚으로 엮은 초동의 농경문화 재현한다

등록 2024.05.04 08: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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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풀공예 조형물 제작

[밀양=뉴시스]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거리행렬에 쓰일 짚풀공예 조형물.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거리행렬에 쓰일 짚풀공예 조형물.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초동면 주민자치회 회원 15명이 박호진 농경문화보존회장과 함께 역량강화 사업인 짚풀공예 교육의 하나로 황소, 닭, 돼지 등 짚풀공예 조형물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짚풀공예 교육프로그램은 초동의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짚풀공예 기능자를 발굴하고 양성할 목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농경문화보존회는 초동의 농경문화를 알리고 축제에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짚풀공예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올해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짚풀공예 조형물 거리행렬을 할 예정이므로 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시며 초동면에도 방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서연주 면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을 융성하게 하고 특색을 가지는 것은 지역 관광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초동면만의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육성을 적극 지원해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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