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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경기도 '인공지능·미래차·청소년 교류' 활성화 모색

등록 2024.05.03 1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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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경기도 상생협력 간담회.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경기도 상생협력 간담회.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도가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광완 광주시시 행정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경기도 상생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양 시·도는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협력하고 미래차 생태계 구축, 청년·청소년 교류프로그램 추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양 시·도는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증기업의 제품평가와 기술 지원, 인공지능 박람회에 교차 참여한다.

또 미래모빌리티 전환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기반 구축, 기업 지원, 인력양성 등의 협력사업 발굴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전환에 주력하고, 경기도는 판교 테크노밸리와 친환경차 전환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양 시도의 중점사업을 교류·협력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해 5월 '기회수도 경기'와 '기회도시 광주'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며 "경기와 광주는 더 큰 도약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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