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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시행…305ha

등록 2024.05.03 14: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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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광도면 우동리 대촌마을~도산면 관덕리 한퇴마을 인근 산림 130ha

도산면 도선리 광덕사 인근 산림 25ha, 하반기 150여ha 등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2024년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도산면, 광도면 일대의 305ha의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통영시 제공).2024.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2024년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도산면, 광도면 일대의 305ha의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통영시 제공).2024.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4년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산림이 황폐화되고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여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시행되고 있으며, 그 중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가 대표적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생활권 연접지 산림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통해 입목의 밀도를 조절하고, 연료량을 감소시켜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영시는 상반기에 광도면 우동리 대촌마을에서 도산면 관덕리 한퇴마을에 이르는 인근 산림 130ha, 도산면 도선리 광덕사 인근 산림 25ha, 총 155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한다.

또한 하반기 산불조심기간 전에 추가적으로 150여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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