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10일까지 연장 등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30일까지였던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은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로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올해는 농지 면적 0.5㏊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 가구당 작년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그 외 농가에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 함양 서상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선정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함양군은 서상초등학교(교장 정영선)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3개소에 포함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인구 유출 및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절감하는 경남 군단위 지역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신청에 7개 시군에서 8개교가 신청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양군에서도 함양군 양 끝단에 위치한 서상초, 마천초 두 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신청했다.
한편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시초가 된 2020년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인 서하초 LH매입임대주택 건립사업과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로 추진한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는 등 함양군에서는 지자체·경남도·LH·학교 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학령인구 유출 방지 및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