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꿈나무사회복지관 어린이날 맞이 '놀자 페스티벌' 개최 등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꿈나무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놀(면서) 자(란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광주 북구 우산동 꿈나무사회복지관과 선큰광장에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홍보마당에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을 주제로 사진인화 서비스와 포토존, 빛고을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참여마당에서는 온 가족 패밀리 스탬프 투어와 비눗방울 자유놀이가 진행되고, 체험마당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체험, 다국적 바람개비 만들기, OX퀴즈 등이 열린다.

이밖에 놀이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릴레이게임 5종과 달고나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 먹거리 마당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는 3일 양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4.05.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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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양산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 총회 개최

광주 북구는 3일 양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구센터장, 지역 골목형상점가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고 상인 조직이 있는 경우 지자체가 지정해 공모사업을 신청하거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혜택을 부여할 수 있다.

양산동 골목형상점가는 다음 달 초 지정이 예정돼 있다. 해당 상점가에는 1만2000㎡ 규모 면적에 상점 179개소 등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상인회 등록 신청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 동구, 댄스·음악 함께하는 '미로 청소년 버스킹'

광주 동구는 미로센터 미로가든에서 오는 10월까지 '미로 청소년 버스킹'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구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깨워주기 위해 열린다.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 미로센터에서 댄스와 보컬을 통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는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9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제1전투비행단은 3일 광주 광산구 비행단 인근 마을을 찾아 쓰레기 줍기와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 대민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 제1전투비행단 제공) 2024.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1전투비행단, 환경정화 대민봉사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일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비행단 인근 마을을 찾아 환경정화 대민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전비 소속 60여명의 장병들은 광주 광산구 하산동과 유계동, 분덕동 등 일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도로와 야산, 주택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분토마을에서는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풀과 나무를 정리하는 등 제초 작업과 수목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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