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흐리고 최대 80㎜ 비…강풍 동반, 낮 더위 꺾여

등록 2024.05.05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흐리고 최대 80㎜ 비…강풍 동반, 낮 더위 꺾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5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늦은 새벽부터 내일 새벽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16도, 동구·중구 1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20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3~4도가량 낮겠다"며 "특히 낮부터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