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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고기 또 논란…이번에는 특수부위

등록 2024.05.05 11:14:56수정 2024.05.05 1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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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경험담 또 전해져

누리꾼 "기름덩어리인지"

[서울=뉴시스] 최근 제주 지역의 한 고깃집에서 비계가 많은 고기를 먹었다는 경험담이 나온 데 이어 한 관광객이 제주의 또 다른 고깃집에서 먹은 특수부위 고기에도 비계가 많았다며 사연을 전했다.(사진=보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근 제주 지역의 한 고깃집에서 비계가 많은 고기를 먹었다는 경험담이 나온 데 이어 한 관광객이 제주의 또 다른 고깃집에서 먹은 특수부위 고기에도 비계가 많았다며 사연을 전했다.(사진=보배드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최근 제주 지역의 한 고깃집에서 비계가 많은 고기를 먹었다는 경험담이 나온 데 이어 한 관광객이 제주의 또 다른 고깃집에서 먹은 특수부위 고기에도 비계가 많았다며 사연을 전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제주도 고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추천 받은 나빗살인지 기름 덩어리인지는 진짜 좀 심하더라구요. 다신 안가요"라고 말하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해당 고깃집에서 판매하는 '나빗살' 고기 사진을 올렸다. 나빗살은 돼지 목덜미 부위에서 소량 나오는 특수부위로 전해진다.

그가 올린 사진 속 고기에는 붉은색 살코기가 1㎝ 두께로 한 줄 보이는 정도로, 나머지는 모두 연분홍색의 비계로 가득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계덩이를 반으로 자른 게 나비살이라니" "저걸 받아서 굽는다니" "손님 비계를 받으시고 왜 구워요" "돈 주고 돼지 비계 사 먹네"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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