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서2지구 주택건설 승인…지역주택조합 962가구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강서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흥덕구 강서동 40-41 일원의 강서2지구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4만4538㎡ 부지에 최고 29층 10개동, 96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착공 예정일은 10월, 준공일은 2027년 9월이다.
강서2지구는 2020년 5월 도시개발구역(5만7015㎡)으로 지정돼 개발 절차를 밟고 있다.
2021년 5월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 후 2년 만에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단계까지 올라섰다.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은 6개월 이상 일정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설립해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청주에서는 2012년부터 12곳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