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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첫 주빈국 '일본' 지정

등록 2024.05.07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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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스타트업·경제단체 등 대거 참여

[서울=뉴시스]한국무역협회 CI.

[서울=뉴시스]한국무역협회 CI.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한국무역협회(무협)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NextRise 2024, SEOUL)' 첫 주빈국으로 일본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무협이 2019년부터 KDB산업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의 주빈국인 일본에서는 미쓰비시(Mitsubishi), 미즈호(Mizuho), 소니(Sony), 라쿠텐(Rakuten), 인큐베이트펀드(Incubatefund) 등 일본 대기업 및 투자사 15개사뿐 아니라 스타트업 30여개 사가 ▲부스 전시 ▲1:1 비즈니스 밋업 ▲스타트업 피칭 등에 참가한다.

또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일본경제동우회 등 일본의 경제 단체도 참가해 한일 양국의 혁신 스타트업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본부장은 "넥스트라이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했다"면서 "독일, 두바이 등 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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